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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 항해99 수료 회고록항해99[WIL] 2022. 2. 12. 20:59
weekend I Learned
항해99 수료
목차
- 수료 회고
1. 수료 회고
1. 이번주에 한 일
- 회사 지원
- 항해99 협력사 코딩테스트
- 지원한 회사 코딩테스트
- 수료식
2. 회고
1. 회사 지원
이번 주 부터 본격적으로 회사 지원을 시작했다. 월요일에는 항해99측 협력사에 이력서들이 전달이 되었고, 원티드나 로켓펀치 같은 외부 플랫폼을 이용해서 꾸준하게 지원을 하는 중이다.
Node.js 백엔드 개발자를 희망하고 있는 나는 여러 회사 채용 공고의 세부사항들을 읽어 보면서 역시나 경력을 요구하는 회사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 신입을 뽑는 회사들이 많지 않아서, 경력 3년까지는 채용 공고를 확인해서 지원을 했던 것 같다.
처음에 불합격 통보를 받았을때는 되게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는데 오히려 당연한 결과고, 100개도 지원 안했으니까 괜찮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에게 맞는 회사들을 찾으면서 채용 공고를 확인해 지원을 하고있다.
근데 너무 연락이 안와서 이력서를 바꿔볼까하는 마음에 기존에 사용했던 이력서를 엎고, 새로운 이력서를 만들어서 지원을 하니까 그래도 전보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2. 항해99 협력사 코딩테스트
항해99 협력사 중 수료생들을 강력히 채용할 의지가 있는 회사에 코딩테스트를 보게 되었다. 코딩테스트를 합격하면 좋았겠지만 느낌상 떨어졌을 것 같다.
되게 여태 내가 아는 것은 그냥 기능만 구현해낼줄 아는 그런 개발자였다는 걸 느낄 수 있었고, 굉장히 문제해결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매번 반복하고 반복하는데 열심히 해야지라는 마음은 항상 갖고있지만 막상 실전에서 문제를 접하게 되면 무너지는 것 같다... 멘탈도 약하고, 문제 해결 능력도 좋지 않아서 코딩테스트는 매일매일 꾸준하게 차근차근 풀어나가려고 한다.
2. 지원한 회사 코딩테스트
항해99 협력사 코딩테스트를 마친지 몇일 안돼서 또 코딩테스트를 보게 되었다. 역시나 되게 어려웠다. 총 두 회사 중 한 회사는 코딜리티로 봤는데, 문제가 영어인 만큼 문제이해도 쉽지 않았고, 난이도가 있어 보였다.
되게 여태 그래도 어느정도 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무너지니까 되게 자괴감도 오고 자존감이 뚝 떨어진 것 같다. 올 상반기 안에 개발자로 취업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오늘 하는 거 보니 이대로는 힘들 것 같다.
그래도 열심히 코딩테스트와 문법 공부 그리고 CS지식 등 공부해서 꼭 하려고 노력할거다.
3. 수료식
드디어 항해99 4기 수료식을 했다. 3개월 동안 밤낮없고 주말에도 열심히 달렸다고 하면 달렸다. 그치만 수료식날이 되니까 끝난건가 싶기도 하고, 되게 후련하지는 않았다.
얼른 취업을해야 정말 수료를 한 기분이 들었다. 수료식을 진행하면서 각 부문에 우수자를 선발해서 상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솔직히 기대를 안했는데 개발일지 등등 성실하게 꾸준히...? 임해서 성실부문 상장을 수여하게 됐다.
그래도 받으니 내심 기분은 좋았던 것 같았다. 이제 마지막으로 항해99 4기 수료생분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인사를 했다. 하지만 취업을 하지 않는 이상 꾸준히 게더를 접속하기로 몇몇 분들과 약속을 했다.
같이 코딩테스트 공부도 하고 CS지식이랑 면접에 이력서에 피드백과 스터디를 같이 진행하기로 했다. 이제 수료를 한 만큼 진짜 2개월 안에 꼭 취업을 해서 떳떳하게 개발자라고 말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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