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항해99 13주차 실전 프로젝트 마지막 주차 회고록

weekend I Learned

 

13주차 실전 프로젝트 마지막 주차 (1. 24 월 ~ 1. 28 금 )

 

목차

- 실전 프로젝트 마지막 주차 회고

 

 

1. 실전 프로젝트 마지막 주차 회고

1. 이번주에 한 일

• 실전 프로젝트 설문지 구글폼으로 이용해서 만들기
• 프로젝트 마케팅 관련 회의
• 실전 프로젝트 협력사 초청 최종 발표회 

2. 회고

실전 프로젝트 마지막 주차가 왔다. 6주동안 고생을했는데 고생을해서 그런가 6주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평소에 주말에도 일을하기 싫어하는 워라밸을 무척 신경쓰는 나인데 개발을 배워서 프로젝트롤 만들고 하다보니 재미가 있어서 자발적으로 새벽에도 하고, 주말에도 했다.

 

이번 주차는 실전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가 있는 주다. 항해99 협력사에 계시는 분들을 초청해서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를 했다. 발표를 하기전에 발표하는 팀원의 대본을 같이 봐주고 수정하면 좋을 부분에 대해 피드백도 오고 갔던 것 같다.

 

발표를 잘 하지 못 하는 나지만 내가 직접 발표에 선다는 느낌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열심히 발표를 하실 수 있게 도와드렸다. 최종 발표회 당일이 돼서 오후에 있을 협력사 초청 최종 발표회를 앞두고 간만에 아침 일찍 항해99 4기가 모여서 최종 발표회 장에서 리허설을 진행했다.

 

1조부터 12조의 실전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를 들었지만 역시 우리팀이 제일 깔끔한 것 같았다. 대표해서 발표를 하신 팀원 분이 엄청 긴장하고 떨렸다고 하셨지만 엄청 잘하셨다고 느껴졌고, 대단하다고도 느껴졌다. 

 

오후에는 앞서말한 협력사 초청 최종 발표회를 1부에는 발표를 진행하고, 2부에는 각 조의 프로젝트를 Q&A를 할 수 있게 각 조마다 부스를 만들어줬다. 

 

우리 조 부스에서 대기를 했는데 협력사 분들이 돌아다니시면서 직접 그 조의 프로젝트를 사용해 보시고 가시는데 괜히 긴장이 되고, 다른 조는 엄청 인기가 많은 조가 있었다.

 

막상 오셔서 질문을 하시면 어떻게 답변을 드려야 할지 엄청 고민도 많았다. 그냥 서비스를 이용해보시고 가시는 분도 계시는 반면에 오셔서 피드백도 해주시는 분도 계셨고, 우리 조의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셔서 설명을 듣고 가신 분, 서비스 진짜 잘 만들었다고 칭찬을 해주신 분 그리고 협력사 분 중 회사 소개를 하고 가신 분도 계셨다.

 

전에 듣기로는 Q&A시간에 많은 협력사 분들이 발표만 듣고 나가셔서 얼마 안계신다고 들었는데, 60명 가까이 오셔서 Q&A도하시고 구경하시는 분도 계셔서 엄청 떨렸다.

 

오후에 잘 마무리 하고, 여태껏 열심히 달려왔기에 발표회가 끝나고 다들 칼퇴?를 했다. 처음으로 해뜰 때 끝내서 기분이 묘했고 실전 프로젝트까지 끝내니까 공허한 마음이 들었다...

 

내일부터는 구정을 앞두고, 새로운 주차인 지원하기 주차가 시작 되어서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하는 단계를 밟는 커리큘럼인 만큼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