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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항해99 7주차 주특기 클론코딩 회고록
    항해99[WIL] 2021. 12. 20. 01:18

    weekend I Learned

     

    7주차 주특기 클론코딩 주차 (12. 13 월 ~ 12. 18 토 )

     

     

     

     

    목차

    - 주특기 클론코딩 프로젝트 회고

     

     

     

     

    1. 주특기 클론코딩 프로젝트 회고

    1. 가장 신경 쓴 부분 및 기술

    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좋아요 기능이었다. 개인 과제를 했을 때도, 주특기 미니 프로젝트때도 해보지 않은 기능이라서 많이 버겁기도 하고 부족했었다.

     

    남들에 비해서 노베이스인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었지만, 이런 기능들을 해보면 실력이 늘을 것 같아서 욕심을 내서 맡았다. 이 기능 구현으로 아침부터 새벽까지 고생을 좀 했지만, 프론트 분들이 고생하지 않도록 빠르게 넘겨드리기 위해서 새벽까지 해서 내가 맡은 좋아요 기능뿐만 아니라 다른 기능 구현들도 만들어서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그리고 CORS로 엄청 헤맸던 기억이 있다. 분명 지난주에는 모든 도메인이 허용할 수 있도록 별도로 옵션 설정 없이 활짝 열어놔서 클라이언트와 연결이 됐는데, 이번 주는 안됐다 정말 똑같이 했는데 안됐다. 몇 시간 동안 헤매다가 멘토님께 여쭤보니 크롬 정책상 모든 도메인을 허용하게 되면 크롬 쪽에서 막을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듣고 도메인을 허용을 하니 잘 됐다.

     

    2. 느낀점

    이번 주는 정말 힘들고 화가 많이 났던 주차였다. 한 사람으로 인해서 팀이 공중분해가 됐고, 프로젝트도 완성하지 못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프로젝트를 못할 수 있다. 다만 열심히 했는데 못한 것과 열심히 하지 않고 못한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본다.

     

    백엔드는  프론트엔드분들을 위해서 밤새면서 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론트엔드분 한분이 잠수를 타는 바람에 프로젝트 진행에 차질이 있었고, 또 다른 한분은 갑작스럽게 항해99를 그만두게 됐다.

     

    팀 회의 끝에 매니저님과 면담을 해서, 더 이상 클론코딩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을 했고 개인 공부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제출하는 날에 다른 팀분들이 하신 걸 봤을 때 아쉬운 마음이 컸다.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은 코딩을 엄청 잘하는데 협업을 못하는 사람보다는 차라리 실력이 부족해도 협업능력이 뛰어난 게 백배는 더 좋다는 걸 많이 깨닫게 된 주였다.

     

    앞으로 있을 실전 프로젝트 협업에 있어서 나도 열심히 하겠지만 좋은 팀원분들과 프로젝트를 재밌게 진행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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