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22년 3월 1주차 회고록

Weekend I Learned

22년 3월 1주차

3월이 시작이되면서 항해99 수료한지 한달이 됐다. 2월에 한 회사에 최종합격을 했지만 방향이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입사를 하지 않았다. 후회는 하지만 내가 선택한 것이고, 조금 더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다고 생각을 한다.

 

그 전까지는 흐지부지 지나갔지만 이렇게 하다가는 취업은 커녕 배운거를 하나도 못 써먹겠다고 생각해서 개인 프로젝트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어떤 프로젝트를 만들지 정하고 만들기 시작하다가 엄청 큰 산을 만나서 헤매고 있다.

 

이 오류를 해결한다고 많은 시간을 쏟으면서 열심히 하고있다. 그러면서 토요일날 이력서 피드백 시간을 갖으면서 멘토님께 이런저런 피드백을 받게 되었다.

 

피드백을 적어 내려가면서 우선순위를 따져 신중하게 이력서를 수정을 해야할 것 같다. 프로젝트는 앞서 내가 했던 프로젝트들과 겹치는게 많아서 기술적으로 챌린지를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해봐야겠다.

 

어쩌면 Node.js를 이용한 개발이 아니라 Spring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헤볼 것 같다. 싱글스레드 기반의 Node.js면 Spring은 멀티스레드라서 기술적인 챌린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고 Node.js를 빠삭하게 알고 잘 하는 건 아니다 ㅎㅎ 그냥 Spring을 해보면서 Node.js와 차이점을 몸소 느껴보면 오히려 공부가 더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3월 2주차가 시작되는 내일부터는 또 다른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할 것이다. 취업 준비도 열심히 ㅜㅜ